힐링도 좀 필요해!

다람쥐가 반려동물? : 다람쥐를 키우면 안되는 10가지 이유!

마동쓰 2023. 7. 11. 21:40


한국의 가정에서 다람쥐를 반려동물로 삼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은 다람쥐를 키우는 것이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다람쥐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것이 살기에 어려운 점과 함께 반려동물로 키우는 것이 윤리적으로도 논란스러울 수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아래는 다람쥐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데에 있어서의 열 가지 어려움과 문제, 그리고 원인에 대한 살펴보는 내용입니다.

 

 

1.물거나 할퀴는 문제


다람쥐는 야생동물로써 방어적인 성향이 강하고 대응하기 어려운 면이 있어 놀라거나 두려워질 시 주인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이는 다루기 어려운 동물임을 보여줍니다. 한편으로 다람쥐가 상처나 부상을 입은 경우 주인이 아니더라도 다람쥐를 방치할 경우, 다람쥐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져 관리가 필요합니다.

 

2.건강에 위협을 줄수 있는 다람쥐

 

다람쥐는 벼룩, 다양한 질병, 바이러스, 기생충 등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다른 질병에 걸리거나 기생충에 물릴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주인과 가족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협은 다양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람쥐를 소유하거나 만지는 즉시 적절한 위생 수칙과 조치가 필요합니다.

 

 

3.가정내에서 적합하지 않은 행동들

 

다람쥐는 가정 내에서 파괴적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전선을 갉고 가구를 파괴하는 경향이 있어, 안전을 위해서는 이에 대한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다람쥐는 반려동물로서 가장 적합하지 않은 동물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4.다람쥐 자연 개체 수에 미치는 영향

 

다람쥐를 자연 서식지에서 분리하면 생태계가 불균형해지고 원래 거주하던 다람쥐와 다른 야생 동물들의 생존과 분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서식지에서 떠나야 될 경우에는 환경 이모저모를 신경 쓰고 토양과 균등한지 지역과 적절한 생활처 설치 등을 고려해야합니다.

 

5.윤리적 문제

 

다람쥐는 야생 동물로서, 애완동물로 길들이면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다람쥐의 처우나 환경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다람쥐를 반려동물을 길들이거나 취급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그러나 애완동물로 키우는 것을 계속하고자 한다면, 다람쥐의 안락한 환경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수집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주인과 다람쥐 간의 관계를 조율해야하며 이는 쉬운일이 아닙니다.

 

6.도주와 안전 위험

 

다람쥐는 야생동물로써 매우 기민하고 빠른 속도로 움직입니다. 이동하는 도중 언제든지 주인이나 스스로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주인은 계속 주변 상황을 염두에 두고 관리해야하며, 그러한 불안한 경험으로 인해 주인에게도 심리적 고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7.적절한 관리와 보호

 

다람쥐를 적절하게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람쥐가 필요한 영양을 고려한 식단, 안락한 거주지 등을 구성하려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되며, 이는 보다 간단한 반려동물을 선택하여 더 나은 안락한 생활환경을 구성하거나 도움을 받는 것이 오히려 간단하고 쉽습니다.

 

8.친밀감과 사회성

 

다람쥐는 사람에게 친밀감을 보이기보다는, 독립적인 성격으로 사회성이 매우 낮은 동물입니다. 이로 인해 다른 종류의 반려동물에 비해 주인과의 친밀감과 애정의 표현에 대해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9.토종새에 대한 위협


다람쥐는 새, 특히 알과 둥지의 천적입니다. 다람쥐를 반려동물로 길들일 경우, 서식지 부근에서 다른 조류에게 위협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그 지역 부근의 생태에 불균형을 일으킨다든지 알과 둥지 새끼 등을 먹어 조류 개체수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10.더 나은 반려동물


한국 가정에서 더 나은 선택으로는 평범하게 개, 고양이, 토끼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가정 환경과 더 잘 상호작용하며 애완동물로서 그들의 생활에 더 나은 적합도를 보여줍니다. 개와 고양이는 이제 거의 모든 가정에서 반려동물로 인기가 있는 반면, 생활하기 힘든 토끼는 예외적이긴 하지만 다양한 운동량, 먹는량 등을 고려해주면 토끼도 귀엽고 예쁜 반려동물이 될 수 있습니다.

 

 

다람쥐를 반려동물로 길들이는 것은 많은 어려움과 위험을 동반합니다. 따라서, 반려동물을 원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어려움과 위험을 인식하고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토종 동물의 보호, 애완동물로서 그들의 생활과 안락함를 보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같은 점들을 모아 볼때 다람쥐는 결코 좋은 반려동물이 될 수 없습니다.